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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조회 39회 작성일 25-04-0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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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경제] 한때 대학가에서 ‘최고 인기 전공’으로 꼽혔던 컴퓨터공학과에 지원한 수험생이 올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기술(IT) 업계의 취업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스로 학습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향후 개발자 역할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수험생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6일 입시 업계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한양대 등 주요 대학 9곳의 컴퓨터공학 전공 수시 경쟁률은 2023학년도 25.4대 1에서 2024학년도 24.7대 1로 소폭 낮아졌고, 2025학년도에는 23.2대 1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모집 인원은 505명에서 471명으로 줄었고, 지원자 수 역시 1만 2837명에서 1만 910명으로 1927명 감소했다. 정시도 비슷한 흐름이다. 주요 8개 대학(이화여대 제외)의 정시 지원자는 2023학년도 1812명에서 올해 1586명으로 226명 줄었고, 경쟁률도 같은 기간 4.4대 1에서 4.3대 1로 하락했다. 코로나19 직후 플랫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컴퓨터공학과로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지원이 집중됐던 것과 다른 양상이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2월 4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2년 새 컴퓨터공학과의 인기가 다소 시들해진 것은 인공지능(AI)을 내세운 유사 전공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지원자가 분산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경기 침체와 실적 악화로 정보기술(IT) 업계의 채용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된 점도 영향을 미쳤다. ‘네카라쿠배당토(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당근마켓·토스)’ 등 주요 IT 기업들은 과거에 비해 채용 규모를 줄인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최대 개발자 커뮤니티 ‘오키(OKKY)’에 따르면 직원 수 100명 이상인 IT 기업 18곳 중 절반이 올해 신입 채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과거에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분리해[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태어나는 신생아 수가 줄어들면서 국민연금 가입자도 줄어 6년 만에 2100만명 대로 떨어졌다.국민연금공단의 최신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수는 2198만4003명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인 2023년 12월에는 2238만4787명이었다.국민연금 가입자는 도입 첫해인 1998년 443만명으로 시작해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8년 말 처음으로 가입자가 2200만명대를 돌파했다.이후 저출생에 따른 가입자 감소가 본격화하면서 2023년 말엔 가입자가 전년 대비 11만3000명가량 줄었다.사업장 가입자 수도 지난해 처음으로 감소했다. 직장인인 사업장 가입자는 2024년 12월 기준 1467만5745명으로, 1년 전인 2023년 12월(1481만2062명) 대비 13만6000명 이상 줄었다.개인 가입자인 지역가입자도 2024년 12월 651만3108명으로, 2023년 12월(671만4114명)보다 20만명 이상 감소하면서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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