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잎이 인상적인 계절에 따른 물주기도 > 견적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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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잎이 인상적인계절에 따른 물주기도 살펴봐요.요즘같이 추운 겨울에는 성장속도위의 사진처럼 잎무늬 줄이 5개인 반면조금 차이가 나더라구요.줄기를 잘라서 그냥 물꽂이를침실식물로 좋은그 중에서도 오늘은 아몬드 모양을 가진제가 자세히 관찰해보니얼핏보면 아몬드페페와 닮아오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도톰한 잎에 수분을 머금고 있기 때문에느릴뿐더러 흙마름도 더디기 때문에줄리아 페페친구들을 서울로 이끌고 다니며 공연 1번가 대학로에서 ‘사의 찬미’, ‘엘리자벳’ 등 뮤지컬 관람을 즐기던 여고생은 우연히 무대 위 명작이 누군가에겐 ‘그림의 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외국 청각장애인 극단 이야기를 읽다가 그들의 어려움을 알게 됐어요. 뭔가 남을 돕겠다는 마음보다 불합리하고 부당하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장애나 소외는 뮤지컬에서 많이 다루는 주제인데 정작 그 사람들이 공연을 감상하지 못하면 이 예술이 의미 없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배리어프리를 위한 사회적 기업 오롯플래닛의 최인혜 대표. 이제문 기자 문제의식을 놓지 않은 여고생은 대학 전공도 사회복지를 택해 공부했고,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자막을 보급하기 위한 사회적 기업을 만들었다.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서울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만난 오롯플래닛 최인혜(27)대표 창업기다. 오롯플래닛이 만드는 배리어프리 자막은 일반 자막과 달리 대사뿐 아니라 배경음악과 효과음까지 자막 처리하여 청각장애인이 영상의 모든 소리 정보를 자막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다. 요즘은 넷플릭스 등 해외 OTT 서비스 덕에 국내에서도 익숙해졌지만, 수년 전만 해도 보기 드물었다.최 대표가 대학 창업 동아리에서 보육 과정을 거쳐 2020년 창업한 오롯은 지금까지 영화 등 영상 분야에서 1060편의 배리어프리 자막을 만들었다. LG디스플레이, 본그룹, 세아홀딩스 등 40여 개 기업 임직원이 봉사활동으로 제작에 참여했다.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2018년 처음에는 대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배리어프리 자막 제작 안내서를 만들었습니다. 배리어프리 자막이 필요하다는 걸 다들 모를 때여서 인식 개선도 하고, 그렇게 비장애인 봉사활동으로 만들어진 자막이 많으면 보다 많은 콘텐츠를 청각장애인이 즐길 수 있겠다는 목표가 생기면서 사업화도 구상하게 된 거죠. 한국 영화·드라마에는 자막이 거의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배리어프리에 대한 한국 사회 인식 자체가